ACER E5-576G-57MX

컴퓨터 2018. 1. 11. 21:01

성능적 한계가 다가오는 서피스 프로4 i5 모델을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아서 구매한 노트북, ACER E5-576이다.

i5 8250U

MX150

킹스톤 DDR3L 4GB

킹스톤 128GB SSD


총 619,000원.


검은색은 촌스럽고 흰색은 식상하니 와인 레드색상을 골랐다. 괜춘한듯.


왼쪽이 서피스 충전기, 오른쪽이 E5 충전기인데 거의 크기가 비슷하다.

나름 외장 그래픽도 달린 노트북인 주제에 작은듯.


그런데 키보드 레이아웃 상태가...?

방향키 작게 만들지 말라고!

개인적으로 서피스 타입커버는 백스페이스 위에 비슷한 크기로 Del키가 있었는데 그 습관대로 누르려고 하면 이 키보드는 Home이 눌려서 조금 귀찮다.

키감은 뭐... 그냥 노트북 키보드





문제점이 하나 있다면 디스플레이 품질.

서피스라는 비이이이싼 장비를 쓰다가 가성비 노트북을 샀더니 디스플레이 품질 차이가 너무나도 심각하게 느껴진다.
12인치 2736 x 1824라는 해상도빨도 있겠지만 그냥 자체 품질 차이가 너무나 크다.



결론.


장점

i5 8250U 코어를 쓸 수 있는 최저가의 노트북

MX150 추가도 싸게 할 수 있음

15인치 치고 무겁지는 않은 1.9kg

전원 어댑터가 작음


단점

CPU가 요즘 핫한 인텔

키보드 레이아웃 구림

킹스톤 SSD

디스플레이 품질 멸망!

디스플레이 품질 멸망!!




총평


(인텔 보안 이슈를 무시했을 때)

시기가 잘 맞아떨어진 덕분에 4코어 8쓰레드 CPU의 가성비가 폭발하고

MX150도 가성비가 폭발하여 가성비 그 자체의 노트북이다.


한성에서 디스플레이 괜찮은 거 붙여서 이 구성으로 하고 특유의 키보드 레이아웃으로 출시하면 좋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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