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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SSI 메모리폼 깔창인지 뭔지를 써보자!
생활
2016. 11. 15. 18:45
적어도 초딩때부터 발이 약했으나 귀찮아서 이렇게 살아왔지만 그래도 너무 아프다.
브러쉬로 굵게 표시한 부분은 걷거나 서있기를 1시간 이상하면 아프다.
5시간 걷거나 하면 무려 자고 일어나도 덜 회복되기도 할 정도로 몹시 거슬린다.
연필로 작게 표시한 부분은 왠지 몰라도 가끔식 잘못 걷거나 하다보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잠깐 왔다가 사라진다.
덕분에 잠시동안 걷기 두려움.
그래서 곶통에서 벗어나보기 위해 베어풋인지 나발인지를 알아보고
뭐가 좋을까 싶어서 최종적으로 고른 게 2만 6천원짜리 메모리폼 깔창.
기성일의 메모리폼 깔창인가 뭔가...
원래 깔창을 빼고 넣으면 뭔가 좀 충격 흡수가 덜 되는 기분이고
두 겹으로 넣으면 깔끔하게 들어가지 않는다. 어차피 발로 누르면 펴질테니 그냥 두 겹 하죠.
그렇게 두 시간 정도 장을 보고 온 결과...
발 통증 정도 30% 감소
통증 증가 시간 30% 지연
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 없는 것 보단 상당히 낫다.)
오래 걸어봐야 효과를 좀 알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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