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박스 startup with exit code 1 (0x1) 오류 (cryptographic services)

서버 2021. 1. 6. 21:21

어느날 재부팅했더니 갑자기 안 켜지는 버추얼 박스.

구글링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봐도 안되어서

과거에 내가 뭔 짓을 했나 회고하며 하나씩 되돌린 결과

 

 

이것을 로컬 시스템 계정으로 바꿨었다.

Network Service로 되돌리고 비밀번호는 윈도우 로그인 계정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해주고 재시작하니 해결.

 

야발!

 

 

참고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도 (그외 배틀아이 안티치팅 쓰는 게임) opengl32.dll 오류가 나면서 안 켜질 수 있으니 그냥 건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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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FC6132 청소기 단종돼서 슬프다.

생활 2019. 9. 12. 13:11

항상 뭐든 물건을 살 때 스펙보고 (가격대비)제일 센거 사는 경향이 있어서 옛날에 샀던 청소기. 필립스 FC6132

청소기는 힘이 쎄야지! 라면서 다 필요없고 적당한 가격 중에 제일 소비 전력 높은 청소기를 샀었는데

전원 키면 모터 회전력에 자기 몸뚱이를 못 가눠서 몸체가 돌아가려 할 정도로 강력한 놈이었다. 소비 전력이 얼마나 높은지 키고 청소하면 꽁무니에서 헤어드라이기 온풍 나옴.

HEPA 필터고 나발이고 모르겠고(진짜 모르겠다고 방치하고 막 쓰면 HEPA 필터 오염돼서 시꺼멓게 변하고 냄새 남, 소모품이니 버려야됨)

컴퓨터 쿨러 청소 등등에 아주 끝내주는 성능을 보이며 수년간 잘 쓰고 있었지만, 이젠 그냥 들고다니기만 해도 3단 분리가 일어나려고 해서 새 청소기를 사야한다.

 

 

같은 필립스에 강력한 놈이 있길래 눈독을 들였지만 아무래도 핸디형이 아닌 고전적인 청소기 형태라서 아쉬운 상황.

 

 

다이슨(백마넌), 차이슨(20마넌) 뭐 좋은가 보다 싶지만 일단 비싸고, 220V 때려박아서 900~2000W 써재기는 필립스 청소기에 545W 쓰는 무선 청소기들이 성능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까도 의심스럽다.

 

비싸서 살 마음도 없지만 흡입력 차이가...

 

 

 

아아 FC6132 님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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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보니 망해서 아쉬운 추억의 로봇애니

미분류 2019. 8. 26. 23:05

알드노아 제로 초반(1~3화) 이후

 

기어전사 덴도 (기어파이터 샤이닝)

로봇애니라면 유명한 선라이즈 작품.

 

일단 한국판 오프닝이 좋고. (일본판도 좋음)

슬픈게 옛날 한국판 애니메이션 OST들은 좋은 음질로 구할 수 없다는 것이죠.(CD를 사고 싶어도)

 

엔딩 COUNT DOWN은 일판이 좋구만.

 

 

사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주인공B의 엄마(베가)의 변신 갭매력

 

오프닝 쌉간지

 

 

사실 TV에서 하는거 제대로 안 봐서 내용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선라이즈 소년 로봇애니물이니까 대충 외계인 물리치다가 합체도 좀 하고 힘내서 보스 격파하겠죠 뭐.

나무위키 보니까 스토리서 망했나벼

 

 

로봇애니하니까 생각나는데 옛날에 (아마도 지상파 TV에서) 무적캡틴 사우르스를 틀어주는데

애들이 싸우고 지구로 돌아갔더니 기계제국에 감염되어 있던 게 생각나는군여.

왜냐면 거기서 자막으로 "그동안 무적캡틴 사우르스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끝났거든요.

 

 

 

 

 

 

여러분 여러분이 찾는 야겜공유 사이트 언더시티는 망하고 없습니다.

전 이제 하고 싶어도 다시 못 하게 됐으니 다른 사이트를 찾아보십시오.

인생 여유 좀 생기면 일반 커뮤니티 사이트나 하나 만들려고 하곤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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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쩔어...

게임 2019. 8. 2. 21:03

 

응기잇...!

 

네? iOS 버전이요?

저도 아이폰 유저인데 좀 멀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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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드는 중

게임 2019. 7. 24. 21:34

발포 비타만 한 잔 마셨습니다.

버그가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가 안 뜬다면서 자전이 멀쩡히 일어나고 달이 빛을 반사하고 있다는 사실만 기억해주세요.

 

 

이걸로 프로그래밍을 익혀서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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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여포 무엇;;

게임 2019. 5. 31. 23:26

여포를 갖고 싶어서 정강으로 플레이해서...(이하생략)

 

듣던대로 잘 싸우는구마이
와! 손실비 무엇

워든 팬더 조합보다 양심이 없음이 확실합니다.

 

아, 이런 얘기를 듣고 싶은게 아니시라구여?

아직까지 블로그에 찾아올 정도면 관심이 많을터이니 정리하여 보고를 드리지요.

 

1. 서버 컴퓨터와 함께 잡혀감.

2. 조사에서 운영자들에 대해 물어보지만 연락따윌 해본 적이 없다보니 아무것도 없음.

3. 이용자에 대해서는 물어보지도 않음.
4. 그동안 뭐 했냐구요? 생업했습니다.

5. 패트리온은 2~3개월 돌아가고 서버에 도로 쓴 돈이 더 많은디요.

6. 나중에 서버컴퓨터 돌아오면 건전한 사이트나 이제 돌릴랍니다.
   뭘로 해볼까요. 픽시브 비스무리하게라도 만들어볼까요. 쓰레기통도 그리운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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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VR카노죠에 대해 알아보...

게임 2019. 4. 8. 17:00

윈도우 MR 기기를 사서 비트세이버나 하다가, 나무위키왈 욕망이 자괴감을 이길 때 하게된다는 그 게임을 실행하고 체험해보려는데...

 

 

 

게임을 켰으면 옵션부터 들어가야지! 라는 느낌으로 옵션을 만지며 시간을 보내는데,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노래가 뭔가 괜찮다.

 

 

그리고

게임은 지워졌으나 노래는 남아 폰에 저장되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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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충의 철지난 1080Ti(중고) 언더볼팅 일기

컴퓨터 2019. 1. 26. 05:24



때는 2019년 1월 어차피 중고판에 채굴품 판치는거 오히려 위험을 감수하고 싸게 사버리자는 마음으로 1080Ti를 중고 구매합니다.

채굴 커뮤니티인 뗑글에서 택포 53만원에 구매했죠.

채굴 VGA의 위험성이요? 후회는 나중에 하라고 있는 말이죠.




이미 쓰고 있던 1070과 비교샷입니다. 어느쪽이 1080Ti일까요?

물어본 순간 눈치 채실 수 있겠지만 쿨러 두 개 달린 작은 놈이 1080Ti입니다.

심지어 같은 회사꺼임.


1070은 TDP가 150W

1080Ti는 TDP가 250W


와! 언밸런스!

심각하게 저 둘의 쿨러를 바꿔치기할까 고민했는데 AS 때문에 참았습니다. 써멀도 없고.





2560*1440 해상도에서 스카이림 어느 통합팩이 60프레임이 간당간당하군요.



근데 온도 쓰로틀링 걸려요. 90도로 제한 최대한 풀은건데도 걸려요.

이것이 100W 증가한 TDP...

참을 수 없군요. 언더볼팅을 시작합니다.



MSI After burner를 이용한 언더 볼팅 방법은

1차 출처: https://youtu.be/RfnxfthUdus

2차 출처: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b_tip&wr_id=9337




방법에 따라 이래저래 튜닝을 하면서 깊은 고찰에 빠집니다.






쟤는 왜 칼로 막타를 안 치고 용암으로 던지려 했을까?


좌측이 1800Mhz 코어클럭, 0.9V 전압을 기준으로한 세팅.

우측이 1900Mhz 코어클럭, 0.95V 전압을 기준으로한 세팅인데...


좌측이 클럭 살짝 상승하고 우측이 살짝 하강했는데...

온도는 5도 차이, 전력 소모도 약 20W 차이입니다.

실클럭 70정도 차이는 가성비충의 눈물을 머금고 효율성을 택합니다.




1700Mhz 대역은 성능하락이 싫어서 왠지 실사용을 하고 싶지 않지만 전압이 얼마까지 떨어지나 궁금은 하니 실험하러 가야겠네영.



1671Mhz 코어클럭

0.825V 전압 기준

60도

160W




1900Mhz랑 1671Mhz랑 스카이림 프레임이... 똑같아...?



 기준 전압

 기본

 0.950V

 0.900V 

 

 

 0.800V

 코어 클럭

 1900 언저리 부스트

 1886Mhz

 1825Mhz

 

 

 1671Mhz

 빨갱이가 파랭이 용암에 던지려할 때 온도

 ??? 아무튼 90도 초과

 73도

 67도

 

 

 58도

 전력 소모

 250W

 220W

 200W

 


 160W


0.9V 기준 파스 28000점 정도...


해당 표는 심심풀이로 정확성 없이 꼴리는 대로 측정하고 튜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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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있는 로스트아크.

게임 2018. 11. 15. 04:37








체력과 방어력이 약하다는 설명서를 보고 바로 골라버린 직업 아르카나.

다른 직업 잘 안해봐서 모르겠고 아무튼 마음에 듦.

파티플따윈 내다버리고 솔플 하드던전만 해서 접속대기열 시간 포함 46시간만에 오픈베타 만렙을 달성하였다.


내 인생 살면서 뭐에 평점주면서 5점 만점에 5점을 줘본 적이 없었는데 이건 줘야겠다.

7년 개발이니 1000억이 어떻게 쓰였는니는 모르겠고 평가하자면 (현재 기술상)"온라인 액션RPG 게임의 완전체"


게임 초반 20렙 정도까지 "노력 좀 했네, 할 거 많네, 연출 좀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30레벨대에 "미친놈들이 지네 만들고 싶은거 다 집어넣고 심지어 그걸 완성해냈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40~50렙이 되자 그냥 국내 온라인 게임 중에선 최고의 게임이라 생각된다.


단점을 찾아보자면

1. 존나게 잦은 로딩

2. 확실히 좀 쌈마이 해보이는 스토리와 설정

3. 우려되는 앞으로의 운영

4. 언리얼엔진3(맞나?) 그리고 최적화라는 이유로 최고는 아닌 그래픽

5. 너무나 할 게 많아서 만렙이 되자마자 느껴지는 공허함

+아 그리고 난이도 좀 더 높게 할 수 있었으면!


장점은 단점에 속하지 않은 사항 전부 다.

요즘 문제상황인 대기 순위 겁나 긴 사항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그래도 그만큼 기다렸다가 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라고 하고 싶다.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던(물론 오픈베타 지나곤 접었지만) 마비노기 영웅전이 내 최고의 국산 게임이었는데 이제 로스트아크로 바뀌었다.

뭔 게임이 잡몹 잡는데도 재밌어.


과장 좀 해서, 친구가 자기는 로스트아크를 안 하거나 안 해봤다고 말하면

"왜? 왜 안 했어?" 라는 질문을 한 번 던져보고 싶어지는 그런 게임이다.


총 플레이기간 몇 달 안 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동인게임으로 보이게 만드는 기술적 퀄리티였다.(신기술 조아용 오호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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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을 벼르던 모니터 271qg 드디어 구매

컴퓨터 2018. 9. 21. 14:15

추석시즌인데 하루만에 택배가 도착해서 매우 좋음!

조립한다!


60Hz짜리 모니터만 쓰다가 165Hz + 지싱크를 드디어 느껴보다.

사실 게임이고 나발이고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커서 움직일때가 가장 많이 느껴짐.

덤으로 데바데 할 때도...


아 근데 마우스 저 부근에 데드픽셀이 하나 발견됐다. 알파스캔이 AS를 잘 해주지만 추석시즌이라 귀찮은데...

라고 하던 중 혹시 스턱픽셀(그냥 좀 물리적으로 자극하다보면 고쳐짐)인가 싶어서 안경닦이로 꾹꾹 눌러보니 어느덧 사라졌다.

검은 화면에서만 초록색으로 빛나던 겁나 작은 점이었는데 다행이여.


근데 듀얼모니터인데 usb 단자랑 헤드폰걸이가 거기 계시면...?



할인을 기다리다가 매번 하이마트에서 신용카드로만 할인해줘서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일반할인으로 69만원대로 구매했다.

오호호홍 165Hz 좋아용.


크로스오버 27인치짜리 4년 정도 쓰고 있었는데 바꾸고나니

색감도 마음에 들고 고주파수빨로 부드러워서 마음에 든당.

근데 스카이림은 60프레임 고정에 딱히 지싱크빨도 영 못 받는 듯...


모니터 주파수때문에 애니볼 때 드미트리 렌더가 쓸 데 없이 24프레임짜리 애니메이션을 165프레임으로 뻥튀기하는 괴상한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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