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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을 벼르던 모니터 271qg 드디어 구매
컴퓨터
2018. 9. 21. 14:15
추석시즌인데 하루만에 택배가 도착해서 매우 좋음!
조립한다!
60Hz짜리 모니터만 쓰다가 165Hz + 지싱크를 드디어 느껴보다.
사실 게임이고 나발이고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커서 움직일때가 가장 많이 느껴짐.
덤으로 데바데 할 때도...
아 근데 마우스 저 부근에 데드픽셀이 하나 발견됐다. 알파스캔이 AS를 잘 해주지만 추석시즌이라 귀찮은데...
라고 하던 중 혹시 스턱픽셀(그냥 좀 물리적으로 자극하다보면 고쳐짐)인가 싶어서 안경닦이로 꾹꾹 눌러보니 어느덧 사라졌다.
검은 화면에서만 초록색으로 빛나던 겁나 작은 점이었는데 다행이여.
근데 듀얼모니터인데 usb 단자랑 헤드폰걸이가 거기 계시면...?
할인을 기다리다가 매번 하이마트에서 신용카드로만 할인해줘서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일반할인으로 69만원대로 구매했다.
오호호홍 165Hz 좋아용.
크로스오버 27인치짜리 4년 정도 쓰고 있었는데 바꾸고나니
색감도 마음에 들고 고주파수빨로 부드러워서 마음에 든당.
근데 스카이림은 60프레임 고정에 딱히 지싱크빨도 영 못 받는 듯...
모니터 주파수때문에 애니볼 때 드미트리 렌더가 쓸 데 없이 24프레임짜리 애니메이션을 165프레임으로 뻥튀기하는 괴상한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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